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오승환이 팀의 7연패를 막아내며 14세이브를 챙겼다.
오승환은 10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서 3-2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평균자책점은 2.57.
오승환은 이날 세이브로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연패 탈출에 일등공신이 됐다.
선두타자 에런 알테어의 외야 뜬공이 덱스터 파울러의 실책으로 2루타가 됐다. 그러나 오승환은 흔들림이 없었다. 마이켈 프랑코를 내야 뜬공으로 잡아냈고, 앤드로 냅에게 삼진을 빼앗았다. 프레디 갈비스가 안타성 타구를 때렸으나 토니 팸의 다이빙 캐치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