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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가 '국가가 마약을 단속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황교익, 유시민, 김영하, 유희열은 순천과 보성 등으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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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대한 이야기는 이들이 전남 순천에 있는 선암사로 이동하던 중, 김영하 작가가 프랑스 여류 소설가인 '프랑수아즈 사강'에 대해 언급하며 나오게 됐다. 김영하 작가는 본인의 소설 제목이기도 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는 문구는 사실 프랑수아즈 사강이 마약 소지 혐의로 공항에서 체포되며 기자들에게 했던 말이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유희열은 "그게 거기서 온 제목이에요?"라며 놀라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유시민은 인간은 완전히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마약에 대한 개인의 판단도 완벽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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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에 덧붙여 마약, 술, 담배, 포르노 등은 개인이 인지 못 하는 유해한 부작용이 있는 '비가치재'이기 때문에 국가가 단속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출연진들에게 국가가 마약을 단속하는 이유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tvN '알쓸신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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