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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수트너' 지창욱, 남지현 열정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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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지창욱이 남지현의 열정에 반했다.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에서 은봉희(남지현 분)는 지은혁(최태준 분)이 변호를 맡은 살인 사건의 재판을 지켜보며 의문을 품으며 조사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지욱(지창욱 분)은 지은혁이 자신에게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노지욱은 피해자의 아들을 만나 증인 심문을 준비하고 있는 지은혁을 찾아갔고, 노지욱의 계속되는 질문에 결국 지은혁은 강진호 살인 사건의 진범이 그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의뢰인의 비밀 유지와 거짓 진술 사이에서 갈등을 빚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곧이어, 재판에서 모자의 모습을 지켜보던 은봉희는 어딘가 수상함을 느꼈고, 재판 이후 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은봉희는 밤을 새워가며 사건을 수사했고, 피해자가 사망한 이유가 뇌출혈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노지욱은 몇 일째 씻지도 않고 수사에 몰두한 은봉희를 포옹하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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