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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수트너' 지창욱♥남지현, 설거지도 달달 '난리난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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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경이 기자] '수트너'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가 설거지를 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8일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노지욱은 정현수(동하 분)를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이 저녁 식사에 유정(나라 분)도 함께 하게 됐다.

유정은 노지욱의 집을 나서면서 "은변호사님은 안가세요?"라고 물었다. 은봉희는 "저는 여기서 숙식하거든요"라고 답했다. 유정은 놀라 "여기 산다고요?"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노지욱은 "어 같이 살아. 은봉희 맞잖아"라고 대신 대답했다.

두 사람은 함께 설거지를 시작했다. 은봉희는 "사람들이 복잡복잡하다가 없으니까 허전하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지욱은 "나는 조용하고 좋은데"라며 은봉희를 사랑스럽게 응시했다. 은봉희는 "그렇게 보지 마세요. 그 눈빛 꼬시지 마시라고요"라고 전했다.

rookeroo@osne.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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