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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대마초 혐의' 탑, 정기 외박 후 오늘(2일) 강남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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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빅뱅의 탑(본면 최승현)이 정기 외박을 마치고 오늘(2일) 부대로 복귀한다.


탑은 지난달 30일 정기 외박을 신청, 3박 4일의 휴가를 마치고 이날 오후 복무지인 서울 강남 경찰서에 돌아간다.


지난 2월 입소한 탑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돼 강남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 중이다. 휴가 및 외박자는 오후 6시 전까지 귀대 완료해야 하는 만큼 이날 오후께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앞서 탑은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3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탑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향후 진행될 재판에서 1년 6개월 이상의 징역형이 나오면 '당연 퇴직'으로 재입대해 처음부터 복무해야 하지만 1년 6개월 이내 형이 나오면 복무는 유지된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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