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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빅뱅' 탑 대마초 적발에 충격 휩싸인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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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 30)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팬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탑이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조사 과정에서 탑이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YG의 공식 발표 이후, 팬들은 강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대마초를 피운 것은 팬들과의 신뢰를 저버린 것이라며 "충격적이고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특히 오는 8일 4년 만의 솔로 컴백을 앞둔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꼭 그래야만 했느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지드래곤은 컴백도 며칠 안 남았는데 어떻게 활동하냐", "팬들 생각은 하나도 안 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한편 '빅뱅'의 지드래곤도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돼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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