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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빅뱅' 탑 측 "입대 전 대마초 혐의 조사…깊이 반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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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군입대 전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했다.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견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탑이 지난해 10월 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탑은 지난 2월 의무경찰로 입대했으며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돼 강남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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