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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지드래곤 따라서?…탑,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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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탑 인스타그램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최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채널A는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탑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했다.

경찰은 최근 탑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탑은 올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해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 돼 강남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한편 빅뱅의 또 다른 멤버인 지드래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드래곤이 초범인데다 흡연량이 적다며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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