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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빅뱅 탑, 모발 검사 결과 대마초 흡연 적발…YG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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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탑 /사진=이상희 기자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의경으로 입대하기 전 대마초를 흡연해 적발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탑이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혀졌다.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습적인 흡연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최근 탑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이에 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특히 이번 마약 관련 논란은 지드래곤에 이어 탑까지 빅뱅의 멤버로서만 두 번째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탑은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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