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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써클' 공승연 "나도 몰라, 내가 누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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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경이 기자] '써클' 한정연(공승연 분)이 자신이 누군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에서 김우진은 실종된 형 김범균을 찾기 위해 조사를 계속했다. 이때 우진에게 '김범균'의 이름으로 전화가 왔다.

김우진은 약속 장소로 나갔고, 이때 나타난 여성이 한정연을 위협했다. 이 여성은 "한정연 쟤 외계인이잖아. 그걸 왜 나한테 물어. 저 외계인한테 물어봐야지. 미친 건 너 아니야? 너네 학교 애들 죽은 거 다 쟤 때문이야"라고 소리쳤다.

김우진은 이 여성으로부터 한정연의 가방에 붙어 있는 노란색 별 사진을 보게 됐다. 이는 김우진이 어릴 때 외계인이라고 생각했던 여자에게 줬던 액세서리였다.

김우진은 한정연에게 가방에 붙어 있는 별 어디서 났냐고 물었다. 어릴 때 한정연과 똑같은 여자에게 '이제부터 누나 이름은 별이야'라고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김우진은 "너 별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한승연은 혼란스러워하며 "나도 몰라 내가 누군지 나 기억이 없어 나 18살 이전에 아무 기억이 없어"라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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