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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배우 윤소희, 한복 자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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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윤소희의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화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소희는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절대권력자인 대목(허준호)의 손녀답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는 캐릭터로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윤소희는 무(武)복을 시작으로 선명한 색감과 화려한 장식이 달린 한복에 큼지막한 장신구까지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며 극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의 첫 등장부터 윤소희는 화군 캐릭터를 명쾌하게 보여주듯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사극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여성 무(武)복은 윤소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도도하고 시크한 사극 속 新여성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분홍, 보라 등 고운 색감의 한복차림도 완벽하게 소화해 여성스러움을 발산, 극과 극의 모습으로 ‘화군’ 캐릭터에 힘을 더했다. MBC ‘군주-가면의주인’은 매주 수, 목 10시에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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