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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고의한방' 15% 넘을까? 차태현·유호진 '전국노래자랑' 예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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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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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최고의 한방' 차태현 유호진 PD가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시청률 공약으로 내세웠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제작발표회에 유호진PD, 라준모(차태현)PD,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 윤손하, 홍경민, 동현배, 차은우, 보나 등이 참석했다.

차태현은 시청률 공약을 해달라는 말에 "제가 한 번도 안해봤는데 저희 목표는 완주다. 저희는 큰 거를 바라지 않는다. 중간에 잘리지 않는 것을 원한다"며 "저는 중간에 잘려도 역이 있는데 유호진 PD는 잘리면 자리가 없다. 완주가 목표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이어 차태현은 "주연 배우 분들이 생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윤시윤은 "저희가 90년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유 감독, 라(차태현) 감독님이 할 것이기 때문에 90년대 이상을 입고 하는 것 어떠냐. 아니면 두 분이 제이투(윤시윤 홍경민) 복장을 하고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차태현은 "'전국노래자랑' 측에서 좋아할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이내 "제 노래도 있어서 상관없는데 곡은 유호진 PD가 정하는 것으로 하고 예선부터 보겠다. 드라마 다 끝나고 나서 하겠다"고 선언해, 향후 '최고의 한방' 15% 시청률 도달시 차태현 유호진PD를 '전국노래자랑'에서 보게 될 지 귀추를 주목 시켰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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