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세계랭킹 8위 도약…10위권 내 복귀

박성현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8위로 도약했다.

2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박성현은 지난주 11위에서 3계단 상승한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박성현은 약 한 달 만에 10위권 내에 복귀했다.

박성현은 지난 1일 자 10위였다가 8일 자 순위에서 11위로 내려갔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로 올라서며 유소연을 3위로 밀어냈다.

이어 볼빅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펑산산(중국)이 6위로 올라서며 6위였던 박인비가 7위로 떨어졌다.

현재 유소연(3위), 박인비(7위), 박성현(8위) 외에 전인지 5위, 김세영 9위, 양희영 10위로 10위권 내에 6명의 한국 선수들이 진입해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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