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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前여친 상해·협박 혐의' 아이언, 오늘(30일) 2차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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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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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래퍼 아이언이 전 여자친구에게 상해 및 협박을 가한 혐의로 불구속된 가운데 해당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오늘(30일) 진행된다.

아이언은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는 A씨에 대한 상해 및 혐박 혐의 2차 공판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 공판에 검찰 측은 전 여자친구이자 피해자인 A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아이언 역시 이날 피의자 신문에 직접 나설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아이언은 전 여자친구 A씨를 수차례 때려 골절상을 입히고 협박한 혐의(상해 등)로 지난 3월 14일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해 9월 말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A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A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18일 진행된 1차 공판에서 아이언은 폭행에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협박에 대한 혐의도 전면 부인했다. 이에 2차 공판에서도 치열한 의견 대립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판부가 어떤 판결을 내릴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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