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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혐의로 구치소 수감..서약 후 귀가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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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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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타이거 우즈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29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후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났다.

타어거 우즈는 주피터에 위치한 본인 소유의 주택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하지만 현재 타이거 우즈의 혈중 알콜 농도와 동반차 탑승 여부 등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우즈는 지난달 허리 부상으로 네 번째 허리 수술을 받았고 재활 기간을 고려해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됐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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