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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엽기적인그녀’ 주원, 청나라 유학생으로 등장 “조선에 돌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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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주원이 첫 등장했다.

29일 첫 선을 보인 SBS ‘엽기적인 그녀’ 1회에는 청나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견우(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견우는 조선으로 돌아오는 배에서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뱃머리에 선 그는 ‘청나라 유학 3년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여인들의 시선을 즐겼다.

조선에서 유학하는 동안에도 견우는 가는 곳마다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저자에라도 한 번 나서면 청나라 여인들이 견우의 뒤를 쫓기에 바빠 도망다니는 일이 일수였다. 여기에 촉망받는 인재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업에 있어서도 끈을 놓지 않았다.

견우는 스스로의 유학을 ‘난 열정을 다했고 그들의 집중된 시선 속에서도 최고를 성취했다’고 표현했다. 이어 ‘청운의 꿈을 품고 난 지금 조선으로 돌아 간다’고 크나큰 포부를 드러냈다. 다만 배가 흔들리며 기우뚱 거리는 허당스러운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견우는 일명 ‘견선생’이라는 황제의 선물인 강아지를 데리고 등장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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