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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X송옥숙, 이제 제대로 정면승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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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이유리가 예비시모 송옥숙을 찾아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6회 (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에서 변혜영(이유리 분)은 오복녀(송옥숙 분)를 찾아갔고, 차정환(류수영 분) 변혜영은 각자 집안에 결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자 모친들의 격한 반대에 부딪쳤고, 나영실(김해숙 분)은 “부모를 바꿔서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 안 된다”고 반대해 난관이 예상됐다. 하지만 이와 달리 다른 가족들은 대체로 차정환 변혜영의 결혼을 지지했고, 차정환 변혜영 역시 서로의 사랑을 믿으며 결혼인턴 계약서를 작성해 굳건한 사랑을 자랑했다.

또한 이날 안중희(이준 분)는 변미영(정소민 분)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며 이것저것 챙겨주기 시작했고, 이뿐만 아니라 대신 운전을 하며 변미영에게 화장품을 바를 시간을 주는 등 자상한 배려를 선보였다.

가장 초미의 관심사가 된 변라영(류화영 분)은 박철수(안효섭 분)와 비밀 사내연애를 이어갔고, 박철수는 변라영에게 접근하는 다른 강사를 보고 질투폭발 “변라영씨, 남자친구 있지 않냐”고 돌발 발언을 해 질투를 하기도 했다.

한편 김유주(이미도 분)는 임산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회사에서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에서 제외되자 변준영(민진웅 분)에게 원망을 쏟아냈다. 김유주는 “준영씨는 회사를 안 다녀봐서 절대 모르겠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던 일에서 단지 임신했다는 이유로 제외됐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후회된다”고 말했고, 변미영은 오빠 변준영을 원망하는 김유주에게 분노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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