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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김건모 "'잘못된 만남' 이틀 만난 여자 친구 유영석이 뺏어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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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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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가수 김건모가 '잘못된 만남' 탄생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8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는 명곡 '잘못된 만남'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김건모 집에는 유영석 박미경 방은희 박상면 홍록기 등이 찾았다.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김건모는 '잘못된 만남'이 유영석과 있었던 일을 실화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시절 유영석이 김건모가 이틀 만났던 여성을 뺏었던 것.

김건모는 "당시 영석이 형에게 말했다. 형과 있던 일을 창환이 형에게 말해서 이 곡이 탄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영석은 "당시 나이트클럽을 자주 다녔는데 '잘못된 만남'을 들으면서 '이 곡이 나랑 있었던 일로 썼다는 거야?'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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