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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개그콘서트' 장우혁, 박진호 뺨치는 로봇개그 '웃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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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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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장우혁이 로봇개그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봇말려' 코너에서는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우혁은 안소미가 신청한 임대로봇으로 등장했다. 안소미는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집을 봐줄 로봇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장우혁은 자신을 "최신식 로봇이다"라고 소개했지만 하는 행동은 최신이 아니라 90년대식이었다.

장우혁은 삐삐를 사용하는가 하면 공중전화기를 찾았다. 홍현호는 "촌스럽다. 촌스러워"라고 말했다. 장우혁은 그 말을 듣고 삐쳤지만 삐치지 않은 척을 했다.

박진호와 서태훈은 장우혁의 등장에 신고식을 요구했다. 이에 장우혁은 주특기인 댄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홍현호는 장우혁이 로봇의 임무는 안 하고 춤을 추자 청소를 하라고 지시했다. 장우혁은 먼지털이를 들고 유연한 몸놀림을 뽐내다가 홍현호가 아끼는 피규어를 박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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