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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포인트1분]박수홍, 스페인 미슐랭 먹방 “부모님과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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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수홍의 효심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부모님을 떠올리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스페인 도착 이틀 차, 박수홍은 미슐랭 별점을 받은 레스토랑이라며 친구들을 데리고 호기롭게 길을 나섰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세 친구는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

그러나 복병이 나타났다. 레스토랑의 메뉴판에 음식의 사진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별도의 영어 안내가 없었던 것. 스페인어로만 기록된 메뉴판에 박수홍은 자신의 감을 믿고 우선 음식을 주문했다.

하지만 허기를 채우기에는 보통 디저트로만 구성된 코스 메뉴에 “배는 안 찬다”는 친구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박수홍은 어떻게든 장점을 찾아보려고 맛을 최대한 깊게 음미하는 모습을 보였다. 입맛에 맞는 환상적인 디저트를 찾아낸 박수홍은 “엄마, 아버지 모시고 오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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