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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류수영 '인턴 결혼' 합의…그러나 양가 반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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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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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와 류수영이 결혼 인턴 계약서를 작성한 가운데 양가 부모님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6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와 차정환(류수영)이 결혼 인턴 계약에 합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혜영과 정환이 결혼하겠다고 말하자 오복녀(송옥숙)과 나영실(김해숙)이 반대했다.

이에 변한수(김영철)는 결혼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 물었고, 변혜영은 "후회가 남을 것 같다. 사람이 살면서 후회하는 일 중에 한 일보다 안 한 일을 후회하는 게 더 많다더라. 이왕 후회할 거라면 한 번은 해보고 후회하려 한다"고 답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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