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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아이해' 류수영♥이유리, 양가 결혼 반대 극복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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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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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과 이유리가 결혼을 결심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6회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과 변혜영(이유리)이 결혼 선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복녀는 차정환과 변혜영의 결혼을 반대했다. 오복녀는 "내가 사과했지 결혼 허락했니? 그 아가씨 절대 내 며느리로 인정 못해. 삿대질을 해가면서 소리까지 쳤다니까"라며 독설했고, 차정환은 "그때 상황은 경찰서 일 직후잖아요"라며 변혜영을 감쌌다.

오복녀는 "둘이 그렇게 동거까지 하면서, 네 엄마라는 거 뻔히 알면서 어떻게 그렇게 막돼먹게 굴 수가 있니. 나는 절 대 못해"라며 못 박았다.

나영실(김해숙) 역시 변혜영을 만류했고, 변혜영은 "선배를 잃는 것보다 결혼이라는 모험을 해보기로 결정했어요"라며 확신했다. 나영실은 오복녀 때문에 결혼을 시킬 수 없다고 설득했다.

이후 차정환과 변혜영은 인턴 결혼 서약서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취미 생활 존중하기, 각자 부모님에게 스스로 효도하기, 하루에 한 번 사랑한다 말하기 등 여러 가지 조항을 통해 각자의 생활 방식을 존중하면서도 부부로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또 오복녀는 "나한테 받아갔던 거 다 돈으로 토해놓고 가라고. 대학 등록금, 어학연수, 유학 비용까지 전부 다"라며 소리쳤고, 차정환은 "그렇게 할게요"라며 발끈했다.

앞으로 차정환과 변혜영이 결혼할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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