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나의 선수여"...'1박' 정준영·김종민, 야구 직관 실패로 야외 취침行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나희 기자] '1박 2일' 정준영·김종민이 야구 직관 미션에서 패배해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야생야사(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 팬심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천 차이나타운에 도착한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를 한 뒤 이긴 사람이 글러브를 낀 채 식사를 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특히 글러브뿐만 아니라 포수 마스크까지 착용한 정준영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자장면을 먹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글러브를 활용해 열심히 자장면을 먹었고, 그렇게 이날 점심은 마무리됐다.

이후 '내 꿈은 홈런왕' 미션을 통해 용돈 획득에 나선 멤버들. 스타킹을 뒤집어쓴 채 우유갑 날리기에 나선 이들은 충격적인 비주얼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치열한 사투 끝에 정준영이 3만 원, 데프콘·김종민이 1만 원, 윤시윤·차태현·김준호가 0원을 획득했고, 또 다른 미션을 위해 장소를 이동해 시선을 모았다.

다음 미션은 '프로야구 직관'이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과 선수를 선택, 해당 팀이 승리하거나 선수가 활약하면 점수를 얻는 방식이었다. 단, 관중석으로 날라오는 홈런, 파울볼을 잡으면 이와 상관없이 퇴근 복불복에서 제외될 수 있었다. 하지만 데프콘·차태현·김준호는 야외 낚시석에서 관람을 하게 돼 울상을 지었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경기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했고, 이날 유독 강세를 보였던 정준영은 자신이 고른 선수들이 부진하자 연신 울상을 지어 큰 웃음을 유발했다. 그리고 최종 집계 결과 정준영, 김종민이 퇴근 복불복에 당첨, 잠실야구 경기장에서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 nahee@osen.co.kr

[사진]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