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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맨투맨' 박해진, 정만식과 반격 시작하나?(ft.김민정과 본격연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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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맨투맨' 박해진이 반격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는 김설우(박해진 분)가 모승재(연정훈 분)와 장팀장(장현성 분)의 거래로 인해 총상을 당하고 죽을 위기에서 겨우 살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설우는 서기철(태인호 분)을 찾아가 "총상 치료는 고스트 요원한테 맡기는 게 나아"라고 말했고, 서기철은 자신을 믿는냐며 묻더니 결국 김설우를 살려냈다.

모승재는 할아버지 모병도(전국환 분)의 비자금을 찾았다. 장팀장은 모승재에게 "이 돈으로 뭘 하고 싶은 겁니까?"라고 궁금해 했고, 모승재는 "돈으로 뭐하겠어요? 돈을 써야죠. 돈을 써서 세상을 바꿔야죠"라고 밝혔다.

이어 "당신, 마음에 들어. 끝까지 같이 가요"라고 제안하며 "당신이 찾는 거 저기 있네, 할아버지가 남긴 더러운 기록들"이라고 알리더니 섬뜩하게 웃었다.

이러한 가운데 이동현(정만식 분)의 반격이 시작됐다. 장팀장을 의심하던 이동현이 급습, 압수수색 영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장팀장은 "이검사, 국정원 작전 중이다"고 맞섰다.

이에 이동현은 "공무집행 방해하면 체포합니다. 공무원 한 분과 민간인 한 분, 제 관할이니 나가주시죠"라고 큰 소리쳤고, 모승재는 영장을 찢었다. 그러면서 "나랑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거 같아? 생각만 바꾸면 평생에 있어서 오늘이 행운의 날일 수 있어요"라고 회유했다.

그럼에도 이동현은 "말씀은 고마운데 몇 개 말고 그냥 영장대로 다 가져갈게요. 아, 그리고 뇌물 공여죄 현행범 되셨습니다"고 말해 통쾌함을 선사했다. 그러나 송미은(채정안 분)이 나타나 국정원과의 작전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동현은 김설우를 찾아왔고, 김설우는 이동현에게 "사실 선배가 나타나기 전까지 선배도 의심스러웠어. 선배에게 메시지를 남겼지. 어떤 경우의 수가 발생해도 배신자가 불리한 메시지"라고 알렸다.

또한 김설우와 차도하(김민정 분)는 더욱 달달해졌다. 김설우는 자신이 차도하를 죽이는 악몽에 시달리다 눈을 떴고, 그를 병간호하던 차도하는 "괜찮아요? 이제 정신이 좀 들어요? 뭐가 어떻게 된 거예요? 우리 편 만나러 간 거잖아. 무슨 일인데 병원도 못가는 건데?"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김설우는 차도하를 포옹하더니 "고마워요, 내곁에 있어줘서..걱정마요. 약속 지켜요. 당신 허락받기 전에 나 절대 안 죽어요"라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연인 작전 하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는 김설우가 모승재 앞에 나타났다. 이에 앞으로 김설우가 이동현과 합동으로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 차도하와의 사랑을 어떻게 지켜나갈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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