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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연예가중계' 여진구 "미팅하고파, 언제나 준비는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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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여진구가 평범한 대학생으로서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데 이어 영화 '광해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7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배우 여진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진구는 '스쿨어택'이라는 코너를 통해 한 여대를 방문했다. 여진구는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낙점된 한 여대생의 '일일 남자친구'가 되어 데이트를 즐겼다.

실제 대학생인 여진구는 "미팅 할 생각 없냐"는 질문에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여진구는 "왜 미팅이 안 들어올까"라며 "이미 준비는 되어 있다"고 웃었다. 또 "요즘 운동을 해서 몸이 조금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영화 '대립군'에서 광해군 역을 맡은 여진구는 "그동안 광해군을 다룬 영화가 많아서 조금 걱정되긴 했는데, 시나리오를 보니 정말 참신하게 다뤘더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말 열심히 작업한 작품이고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이정재가 '연예가 중계'에 관객 500만 돌파시 샌드위치를 쏘겠다고 공약을 걸어준 상황. 여진구는 "500만을 돌파한다면 이정재 선배님을 따라와서 디저트를 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나에게 '광해군'은 배우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영화"라며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왕세자로 책봉돼 분조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오는 31일 개봉.

jj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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