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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종합] `빛나라 은수` 종영, 이영은 복직 성공+김빛나·배슬기 출산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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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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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빛나라 은수’ 이영은이 교단 복직에 성공했고, 김빛나와 배슬기가 아이를 출산해 경사를 맞이했다.

2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마지막회에서 박형식(임지규 분)이 윤가네 정식으로 인사하러 온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행복한 시간이 이어졌다.

윤가네 식구들과 박형식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박나라(민예지 분)가 갈비를 챙겨 윤수민에게 얹어주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이선영(이종남 분)에게는 “할머니라고 부르긴 너무 젊으셔서 아줌마라고 한 거다”고 말해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했다.

이후 박나라는 가족들 사이에서 빠져나가 홀로 앉아 있는 이선영에게 다가가서 “결혼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이선영도 “앞으로 새엄마와 부딪힐 일이 많을 텐데, 잘 도와 달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박형식은 웹툰 번외편으로 윤수민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하며 윤수민과 달달한 시간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오은수(이영은 분)는 교육청으로부터 교직 복귀 요청 결과를 통보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온 가족들이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후 오은수의 생일 겸 윤수호(김동준 분)의 달콤된장 드레싱의 성공적인 기획을 기념하며 온 가족들이 모였다. 이때 최여사(백수련 분)의 복지센터 거액 기부 기사가 공개돼 가족들은 축하와 감동의 물결로 행복해했다.

이날 김빛나는 가족들 앞에서 오은수를 위해 시낭송을 하며 화합된 모습을 선보였다. 김빛나가 소개한 시는 과거 오은수가 교사로 재직하던 때 김빛나를 비록한 학생들에게 들려줬던 시였던 것. 이후 김빛나와 오은수는 한 소절씩을 번갈아 낭송하며 마무리를 했다.

마지막으로 김빛나가 “언니, 축하한다”고 말한 뒤에 “보글보글”하며 손유희를 해서 이후 윤가네 온 식구들이 커플별로 ‘보글보글’을 외치며 온가족이 닭살 파티를 벌이며 최종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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