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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써클' 여진구 김강우 공승연 이기광의 대본 사랑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22일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 측이 배우들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본 삼매경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여진구 김강우 공승연 이기광의 뜨거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높은 집중력과 몰입도로 대본 삼매경에 빠진 배우들 모습에서는 작품에 대한 이들의 열정이 느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네 배우뿐만 아니라 '써클' 모든 배우가 보다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고도의 집중 모드로 남다른 대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고.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는가 하면 짧은 대사 순간적인 표정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써클' 관계자는 "이보다 더 열정 넘치는 촬영장은 없을 정도로 배우들 모두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그 진가가 더 빛을 발할 것이니 더욱 진해질 열연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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