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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군주' 유승호♥김소현, 5년 흘러도 변함없는 사랑 (feat. 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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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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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군주' 유승호와 김소현이 5년 만에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 11회·12회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한가은(김소현)을 모른 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가은은 보부상 두령을 만나러 가는 길에 양수청 사람들에게 붙잡혀 위기를 겪었다. 이때 세자 이선이 나타났고, 양수청 사람들로부터 한가은을 구했다.

한가은은 "천수 도련님"이라며 5년 만에 재회한 세자 이선을 한눈에 알아봤다. 그러나 세자 이선은 "누굴 찾는지 모르겠지만 전 천수라는 사람이 아닙니다"라며 외면했다.

그날 밤 세자 이선은 이청운(신현수)에게 "왜 서운한 겁니까. 지난 세월 나와 상관없이 잘 살아주길 바라면서 외면한 것도 나고 나를 천수라 부르는 가은이를 모른 척한 것도 난데 왜 서운한 겁니까"라며 털어놨다.

이후 세자 이선은 "제가 천수란 사람과 그리 닮았습니까. 아가씨 눈빛으로 봐선 첫사랑이었나봅니다"라며 물었고, 한가은은 "꼭 닮은 얼굴로 천수란 놈이 아니라고 하실 때마다 가슴이 아픈 그리운 사람입니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세자 이선은 한가은의 부탁을 받아 백성들을 도왔다. 양수청에서 백성들에게 돈을 갚으라고 독촉했고, 세자 이선은 거상들과 거래했다. 거상들은 세자 이선에게 설득당해 백성들에게 돈을 발려주기로 약속했다.

그 과정에서 김화군(윤소희)은 두령으로 나타난 세자 이선을 알아봤다. 김화군이 세자 이선과 한가은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룰 것으로 예상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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