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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피셜] 'EPL 복귀' 뉴캐슬, '첼시 윙어' 아추 완전 영입...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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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첼시 소속의 윙어 크리스티안 아추를 완전 영입했다.

뉴캐슬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이 첼시로부터 아추를 완전 영입했다. 가나 국가대표인 아추는 지난 시즌 뉴캐슬에서 임대로 활약했고, 리그 32경기서 5골을 기록하며 뉴캐슬의 승격을 도왔다. 이에 뉴캐슬은 아추를 완전 영입했고, 계약 기간은 4년이다"며 아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가나 국가대표인 아추는 잠재력이 풍부한 자원으로 지난 2013년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첼시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고, 이후 비테세, 에버턴, 본머스, 말라가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고, 지난 시즌에는 뉴캐슬로 임대 이적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국 뉴캐슬의 선택은 완전 영입이었다. 다음 시즌 EPL 무대로 복귀한 뉴캐슬은 대대적인 보강을 선언했고, 그 첫 번째 영입 대상은 아추였다. 이번 시즌 아추는 뉴캐슬에서 15경기 선발, 17경기 교체로 나서 5골 3도움의 쏠쏠한 활약을 펼쳤고, 뉴캐슬의 풋볼 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 우승을 이끌며 EPL 승격을 도왔다.

아추를 완전 영입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우리는 좋은 선수를 영입했고, 매우 행복하다. 그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고, 매우 빠르게 배우며 발전했다. 아추는 우리 팀에 있어서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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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캐슬,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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