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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할리웃POP]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테러, 불황으로 번지나 '취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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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리아나 그란데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장에서 일어난 자살 폭탄 테러의 여파로 팝스타들이 잇따라 공연을 취소하거나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5월 24일(한국시간) 미국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많은 팝스타와 록밴드가 영국 런던에서의 공연을 취소했다.

우선 미국 록밴드 블론디는 보안 및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3일 런던 공연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팝그룹 테이크 댓 역시 23일과 25일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했다.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서다.

저스틴 비버의 팬들은 직접 나섰다. 팬들을 비버의 안전을 위해 7월 런던 콘서트를 취소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 중이다.

한편 취소 대신 보안 강화를 선택한 스타도 있다. 필 콜린스, 셀린 디온, 아이언 메이든 등은 예정된 유럽 투어를 계속 이어간다. 대신 보안을 강화,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네는 오는 25일 예정된 런던 공연도 전면 취소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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