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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단독] 남태현, 7월 日콘서트 개최…위너 탈퇴후 본격 밴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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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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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밴드로 돌아온 남태현이 일본 팬들을 만난다. 위너를 탈퇴한 후 갖는 첫 공식 팬미팅 겸 콘서트 개최가 확정된 것.

복수의 가요 관계자는 남태현이 오는 7월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남태현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만큼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그간 작업한 음악적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태현은 도쿄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팬미팅 겸 콘서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위너를 탈퇴하고 본인의 이름을 내건 밴드 'South Club'(사우스클럽)을 결성한 남태현은 오는 26일 선공개곡 'Hug Me'를 발표하고 이어 6월엔 EP 앨범을 발표한다.

남태현은 앞으로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위너 탈퇴 후 SNS 활동 외 공식석상에 오르는 일이 전무했기 때문에 남태현의 컴백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는 6월 발매될 EP앨범은 남태현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디자인 등 제작의 모든 부분에 참여하고, 밴드 음악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남태현만의 색깔과 음악적 개성이 돋보이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공개곡 '허그미'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따뜻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이다. 나른한 느낌의 느린 템포에 담긴 남태현의 매력적이고 섬세한 미성과 저음 위주의 창법이 인상적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사우스바이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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