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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여자축구 디펜딩챔피언 현대제철 5연승 질주…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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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디펜딩챔피언 현대제철이 시즌 초반 부진을 씻고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현대제철은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7 IBK 기업은행 WK리그 7라운드 서울시청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에 터진 신지혜의 결승 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5연승을 달리며 5승 1무 1패 승점 16점을 기록한 현대제철은 같은 날 무승부에 그친 수원시설관리공단을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를 꿰찼습니다.

1위를 달리던 수원시설관리공단은 화천에서 열린 화천KSPO와 원정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1대 0로 밀리던 수원시설관리공단은 후반 17분 이현영이 동점 골을 기록해 패배는 면했습니다.

이천대교는 박은선이 2골을 몰아치며 최하위 경주한수원을 4대 1로 크게 눌렀고, 구미스포츠토토는 보은상무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후반 24분과 25분 단 1분 사이에 2골을 몰아친 구미스포츠토토의 유영아는 WK리그가 선정한 7라운드 MVP에 뽑혔습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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