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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박은석,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역적’ 악역 2연타 흥행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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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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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배우 박은석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 ‘역적’까지 악역 2연타 흥행사를 이어갔다.

오는 16일 종영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서 박은석은 윤균상 심희섭과 극 중 긴 악연의 운명적 대립을 그려내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정학(박은석) 길동(윤균상) 길현(심희섭) 형제의 갈등이 두드러지면서 악역 칭호에 어울리는 호소력 짙은 열연으로 역량을 펼치고 있다.

전작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서 호감형 악역, 귀여운 악역이라는 박은석표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보이며 마지막을 향할수록 인기와 호평을 동시에 얻었던 그는 이번 ‘역적’을 통해서도 내공을 발휘해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작품을 떠나 배우로서 2연타 흥행열연을 보여준 그는 대중은 물론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고. 드라마뿐 아니라 동시에 지난 2016년 연극 ‘클로저’와 현재 진행중인 ‘나쁜자석’까지 주연으로 극을 이끌고 있어 다시금 그의 진가가 재조명 되고 있다.

한편 박은석은 ‘역적’ 종영 이후에도 연극 ‘나쁜자석’ 무대를 5월 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며, 6월 연극 ‘프라이드’ 재연 역시 준비 중이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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