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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고경표를 위해 ‘시카고 타자기’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배우 박보검이 고경표를 위해 ‘시카고 타자기’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고경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마음이 고운 보검이. 보검이의 다음 촬영장에 가는 마음 곱게 보답하리다.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경표는 박보검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커피차에는 ‘사랑해요, 경표 형. 형에게 커피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박보검 드림’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한편 고경표는 현재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진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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