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포인트1분]양미경♥박찬환, 사랑 확인했다 “가지마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양미경과 박찬환이 사랑을 확인했다.

27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KBS 1TV ‘빛나라 은수’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박연미(양미경 분)와 김재우(박찬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김재우는 그동안 고마웠다며 더 이상 박연미에게 다가가지 않을 것을 분명히 밝혔다. 막상 김재우가 등을 돌리고 멀어져가자 박연미는 “꼭 가셔야 되요? 가지마세요”라고 그를 붙잡았다. 놀란 마음에 발걸음을 돌린 김재우는 “연미씨”라며 감격에 겨워했다.

박연미는 이에 “가지 말고 제 옆에 있어줘요. 이제 더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김재우는 용기를 내어 자신을 다잡아준 박연미에게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내가 용기가 없어서 연미씨를 잡지 못 했어요. 그래서 도망쳐야 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진심을 말하는 김재우의 모습에 박연미 역시 “이제 그러지마요, 그럴 필요 없어요”라고 다독였다. 김재우는 박연미를 품에 안으며 “알았어요, 나 연미씨 곁에 있을게요. 아무데도 안 가요”라고 약속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