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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3년 만에 귀국 “행복하게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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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오지은이 3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홍지원은 손주호(한갑수 분)가 세상을 떠나면서 혼자가 된 손여리를 자신의 딸로 들였다. 이후 손여리는 3년 만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왔고, 구해성(주승혁 분)을 만나 손주호의 납골당을 찾아갔다.

납골당에서 손여리는 손주호의 사진을 봤다. 손여리는 “홍지원의 배려 덕에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 아버지 유언대로 언제나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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