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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어게인TV]'한끼줍쇼'이선균이 밝힌, 속도위반#프로포즈#셰프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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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이선균이 과거 드라마 '파스타'에서 이탈리안 셰프역을 자랑하듯 요리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으며, 특히 '한끼줍쇼' 역사상 가장 빠른 최단시간에

저녁 식사를 성사시키는 쾌거를 맛봤다.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이선균과 김희원이 출연했으며 특히 이선균은 혜화동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던 중 자신의 연애 스토리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인지도 굴욕임에도 불구하고 복덩이 인상으로 최단 시간 저녁 식사를 성사시킨 김희원을 크게 부러워하면서 "어쩐지 내가 저 집 벨을 눌러야했었다"며 착잡한 마음을 전한 것.

이에 이경규 역시 "내가 김희원과 같은 팀이 될수 있었는데"라며 김희원과 같은 팀인 강호동을 부러워하면서 이선균에게 분발을 요청, 이선균은 적극적으로 이집 저집 벨을 누르기 시작했다. 마침 한옥에 시선이 끌린 이선균은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며 마침내 저녁식사를 성사시켰고, 김희원과 강호동 팀 못지 않게 최단 시간으로 혜화동 주민에게 한끼를 얻어냈다.

이어 아들과 딸을 하나씩 둔 단란한 4인 가정에서 한 끼를 함께하게 된 이선균은 요리를 준비하는 어머니를 위해 "제가 뭐 도와드릴 거 없냐, 저 한때 이탈리안 셰프였다"며 요리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 것.

뿐만 아니라 집을 초대해준 가족들과 대화 중 "사내커플로 처음 만나게 됐다"며 "5개월 연애 후 혼수가 생겨서 결혼을 하게 됐다"는 얘기를 듣자, 이선균은 "사실 나도 그랬다"고 운을 떼면서 "소위 속도위반이란 걸 했다. 그래도 우리는 7년 연애 후 였다. 집에서 부모님들이 손주를 강하게 원하고 있었다"며 아내 전혜진과의 비하인드 연애스토리를 전하면서 "프로포즈할때는 태극기를 준비해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면서 했다"고 프로포즈 일화까지 덧붙여 방송에 흥미로움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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