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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자체발광오피스’ 하석진vs김동욱, 게릴라 인사발령으로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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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동욱의 본부장 취임이 파장을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 13회에는 본부장으로 부임한 서현(김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아침 일찍부터 사무실을 찾아와 본부장으로 부임했다는 서현의 말에 놀라는 것은 서우진(하석진 분)만이 아니였다. 미리 언지를 받지 못한 박상만(권해효 분) 역시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같이 일하게 됐다는 서현의 인사에 은호원(고아성 분)은 “원장님이 저희 회사 본부장으로 오신다구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서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잘 부탁합니다”라고 직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서현은 서우진, 박상만, 허구동(김병춘 분), 조석경(장신영 분)과 회의를 열었다. 솔직히 당황스럽다는 서우진의 말에도 서현은 태연한 모습을 유지했다. 반면 조석경은 마치 서현이 올 것을 알고 있었던 사람처럼 행동했다. 조석경은 먼저 업무보고부터 받아야하지 않겠냐며 서현의 사람이 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회의실에는 묘한 기류가 감돌며 앞으로의 판도 변화를 감지하게 만들었다. 서현은 서우진을 자신의 결제라인에 넣겠다며 압박을 가했다. 더불어 은호원이 자신에게 협박을 한 일이 서우진이라고 의심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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