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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빠본색' 이한위 "49살에 결혼, 희망의 아이콘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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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한위가 이윤석을 위로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재감성 누아르 '아빠본색'에서는 아내의 등쌀에 못 이겨 외출을 나선 이윤석과 그의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외출 전부터 힘들어하던 이윤석은 외출해서도 지쳐서 기대거나 가만히 앉아서 휴식을 취했다. 집에 오자마자 자신의 서재로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이윤석은 자신의 아내에게 "앞으로 최대한 외출을 조심하자. 우리가 얼마나 늙은 부모인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제 체력이 빠질 일만 남았다"며 매연, 미세먼지 등 온갖 이유를 대며 앞으로 외출하지 말자고 말했다.

VCR이 끝난 후 주영훈은 "애는 밖에 나가는 것 좋아한다. 마트 가서 구경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윤석은 38살에 결혼해서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며 늙은 부모임을 강조했다.

이에 이한위는 "제가 49살에 결혼했다. 사람들이 희망의 아이콘이라더라"라며 이윤석을 위로했다. 문희준 역시 "늦깎이 남편들도 힘을 내길 바란다. 우리에게는 최고의 롤모델 이한위 씨가 계신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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