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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주말엔숲으로' 주상욱, 청정매력남→라이어 주태공 변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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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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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주상욱이 친근함부터 순수함까지 가식 없는 ‘청정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열혈 낚시꾼 뿐만 아니라 회까지 직접 뜨는 등 주태공의 면모를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tvN'주말엔 숲으로'에서는 배우 주상욱이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반대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선상낚시만 해보고, 갯바위에서 섬낚시는 처음해봤다"고 약한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난 대어 사냥꾼이다. 난 어복이 좀 있다 나를 믿고 해보겠다"며 낚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대어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생각 만큼 낚시가 순조롭지 못하자 주상욱은 "자신감이 좀 꺾인다"며 의기소침해졌으나 이내 곧바로 입질을 받은 것. 하지만 결과적으로 주상욱은 대어를 낚지 못하고 근처에서 벵어돔을 몰래 산 후 멤버들에게 거짓말을 해버렸다.

멤버들은 이 사실을 모른채 주상욱의 낚시 실력에 대해 감탄했고, 주상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선 시청자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면서 "용만이형과 멤버들에게도 정말 죄송하지만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지난 일이니까 그냥 잊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것.

졸지에 라이어 주태공이 된 주상욱은 이 비밀을 만회하듯 직접 수준급 실력으로 생선을 손질하면서 맛있는 회로 멤버들에게 대접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으며 직접 뜬 벵어돔을 맛있게 먹는 팁까지 멤버들에게 전수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욜로족들의 여유로운 일상은 주상욱만의 순수하면서도 친근한 매력과 만나 지친 도시인들에게 여행에 대한 로망을 자극, 시청자들에게 역시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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