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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수상한 파트너' 나라 "'우리나라 만세' 수식어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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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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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헬로비너스 나라가 '수상한 파트너'로 '우리나라 만세'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나라는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차유정이라는 인물에 대해 설명했다.

나라는 "차유정은 뻔뻔하고 당당하고, 또 하고 싶은 말은 꼭 해야하는 성격의 소유자"라면서 "노지욱(지창욱 분)의 전 여자친구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노지욱과 지은혁(최태준 분)의 남남 케미 뿐만 아니라 은봉희(남지현 분)과의 여여 케미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나라는 특히 '수상한 파트너'가 끝난 뒤 어떤 수식어를 얻고 싶냐는 질문에는 "차유정이라는 인물을 잘 표현해내서 '우리나라 만세'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상한 파트너'는 기억상실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1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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