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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Oh!쎈 톡] ‘그거너사’ 이서원 “조이, 연기에 천재기 있는 듯..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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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서원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연기 데뷔한 조이를 극찬했다.

지난 9일 종영한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에서 서찬영 역을 맡아 열연했던 이서원은 소림(조이 분)을 짝사랑하며 가슴 아픈 스토리를 그려냈다.

한결(이현우 분), 소림과 삼각관계를 이뤘었던 이서원. 10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조이와의 호흡을 물었다.

이서원은 “조이는 극 중 비타민 청량소녀였는데 실제로도 그랬다. 소림이처럼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고 에너지틱해서 그 기운을 많이 받았다. 형들과 얘기하면서도 조이에 대해 ‘저 아이는 비타민이다. 해피바이러스가 있다’고 했다. 워낙에 밝고 긍정적인 친구라 어려운 건 없었다. 조이와 대화하면서 서로 연기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존중하고 잘 도와줬던 것 같다”고 했다.

조이가 어떤 배우인 것 같냐고 묻자 이서원은 ‘그거너사’의 김진민 감독과 이에 대해 얘기해 본적이 있다고.

이서원은 “처음 연기를 하는 배우 같지 않다고 했다. 천재기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천성적으로 연기를 잘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연기하다 보면 언젠가 조이를 만날 기회가 있을 것 같다. 미래가 상당히 기대되는 배우다. 어떤 연기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지 기대된다. 비타민 같은 친구라 비타민 드링크가 될지, 비타민 약이 될지는 모르니까. 정말 밝고 긍정적인 친구다”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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