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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종현X태연 감성 通했다…5개국 종합 앨범 차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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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M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솔로 앨범으로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6시 공개된 종현의 두 번째 소품집 ‘이야기 Op. 2’는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 5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함은 물론, 일본, 멕시코, 스웨덴, 노르웨이, 말레이시아, 홍콩 등 전 세계 15개 지역 TOP 10에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타이틀 곡 ‘Lonely (론리)’는 종현과 태연의 환상적인 듀엣 하모니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며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해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종현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번 소품집은 25일 음반 발매된다. 음반에만 수록된 보너스 트랙 ‘바퀴 (Where are you)’까지 종현이 작사, 작곡한 다채로운 색깔의 총 10곡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종현이 직접 찍은 사진이 담긴 포토 버전, 종현이 각각의 곡에 대한 감정과 작곡 스토리 등을 쓴 글로 구성된 에세이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첫 번째 소품집과 연계해 발간한 소설책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에 이어 또 한 번 종현의 깊은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종현은 5월 26~28일, 6월 1~4일, 6일, 8~10일 총 12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 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솔로 콘서트 ‘ 유리병편지(The Letter)’를 개최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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