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초인’ 박선영vs정시아, 희비 엇갈린 꽃배달 사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선영이 배달사고로 잠시나마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시트콤 ‘초인가족2017’에는 꽃배달을 받고 한껏 기분이 좋아진 맹라연(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맹라연은 집으로 갑자기 배송되어온 꽃바구니에 어리둥절한 눈치였다. 그러나 남편이 보냈다는 말에 결혼기념일이 코앞으로 다가와 나천일(박혁권 분)이 준비한 이벤트라고 생각한 맹라연은 기분 좋게 이를 받아들였다.

툴툴거리면서도 내심 기분이 좋았던 맹라연은 나천일에게 집에 빨리 오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영문을 모르는 나천일은 무슨 일인지 불안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아니나 다를까, 꽃배달은 집주소를 잘못 찾은 ‘배달사고’였다.

꽃의 주인공은 앞집에 사는 고서영(정시아 분)의 것이었다. 남편이 종종 꽃을 사다준다는 고서영의 말에 맹라연은 “남편이 평소에도 꽃을 자주 선물하고 그러나봐?”라고 물었다. 때마다 보낸다며 덤덤하게 대답하는 고서영의 모습에 맹라연은 나천일과 마음으로 비교할 수 밖에 없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