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사랑은 방울방울’에는 한채린(공현주 분)의 병문안을 가는 박우혁(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해원(김예령 분)은 아픈 한채린을 두고 업무분담을 운운하는 박우혁의 모습에 “어쩜 그렇게 야박하니? 넌 업무적인 거 말고는 채린이 상태가 전혀 궁금하지 않아?”라고 원망했다. 그러나 박우혁은 피곤하다며 애써 외면하려고 했다.
하지만 한채린이 병원치료도 거부한 채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않는다는 말에 박우혁은 하는 수 없이 병문안을 갔다. 박우혁은 자신을 반기는 한채린에게 “병원 같이 갈 테니까 예약 다시 잡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연애를 하고 있지만 나보다는 채린씨 스스로한테 집중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알아보니까 치료가 빨리 되려면 채린씨 스스로한테 집중해야 기억이 더 빨리 돌아온대요. 그러니까 내가 하는 행동이나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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