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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그거너사’ 이현우, 차세대 로코킹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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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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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현우가 차세대 로코킹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현우는 지난 9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미니시리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에서 천재 작곡가 강한결로 분해 깊어진 눈빛과 감정 연기로 16부작 미니시리즈를 이끌었다.

이현우는 극중 윤소림(조이 분)을 향한 거침 없는 감정 표현과 오로지 윤소림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의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회를 거듭할 수록 성장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히 그려냈다.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감정을 쏟아내는 오열 연기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밖에도 이서원, 성주, 신제민, 장기용과의 끈끈한 우정과 최민수와 ‘부자(父子) 케미’ 등 브로맨스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처럼 이현우는 설득력 있는 감정 연기와 배우들 간의 끈끈한 호흡으로 순정 로맨스와 청춘 성장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맹활약을 펼치며 주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발돋움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진 이현우의 다음 작품에도 기대가 모아진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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