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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그거너사' 이현우♥조이 해피엔딩, 사랑으로 성장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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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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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가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9일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6회(최종회)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이 해피엔딩을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루드 플레이는 기자회견에서 대리 연주 의혹을 인정하기로 결심했다. 유시현(성주)은 "베이스 서찬영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대리 연주를 한다는 의혹을 모두 인정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분들, 저희 음악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부끄럽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책임을 조금이라도 지고자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라며 사과했다.

크루드 플레이는 다함께 고개를 숙였고, 머쉬앤코와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크루드 플레이를 지켜봤다. 윤소림은 강한결과 눈을 맞췄고,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유현정(박지영)은 곧장 크루드 플레이를 사무실로 불렀고, "손해배상 소송 걸 거야. 너희들이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된다 해도 두 번 다시 크루드 플레이라는 이름은 못 쓰게 될 거야"라며 독설했다.

결국 최진혁(이정진)은 해고당했다. 최진혁은 새로운 회사를 차리기 위해 머쉬앤코 멤버들을 캐스팅했다. 이를 안 강한결은 "네가 내 노래를 부르길 바라는 게 아니야. 네가 좋은 노래를 부르길 바라는 거야"라며 응원했다.

이후 강한결은 크루드 플레이 멤버들과 후 엔터테인먼트에 남았고, 채유나(홍서영)과 함께 일했다. 서찬영(이서원)은 머쉬앤코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히 강한결과 윤소림은 변함없는 사랑을 유지했다. 강한결은 윤소림과 데이트하기 위해 직접 차를 몰았고, 도시락을 싸는 등 정성을 들였다. 강한결은 서찬영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고, "찬영이한테 오빠, 오빠 하지 마. 걔 오해하잖아. 왜 저한테는 한결 씨, 한결 씨 그러는 거예요. 조금 더 다정하게 부를 수 있잖아요"라며 툴툴거렸다.

윤소림은 "왜? 난 좋은데. 나 누구한테 씨자 붙여서 부르는 거 처음이었단 말이에요. 한결 씨랑 같이 한 게 다 그런 거 같아요. 모든 게 다 처음이었고 모든 게 다 특별했어요"라며 고백했고, 강한결은 "나한테도 그래. 네가 날 어떻게 부르건 넌 언제나 나한테 제일 특별한 사람일 테니까"라며 진심을 전했다.

또 크루드 플레이는 오랜 준비 끝에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강한결과 윤소림 역시 서로를 사랑하며 성장한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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