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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지창욱 "'수상한파트너'보다 선거에 집중해주세요" 소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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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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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지창욱이 ‘수상한 파트너’ 첫 방송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로 인생 첫 로코 연기에 도전하는 지창욱이 9일 오전, 소속사 글로리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레는 모습을 담은 미니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안녕하세요. ‘수상한 파트너’에서 검사 노지욱 역을 맡은 지창욱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미소로 인사를 건넨 지창욱은 첫 방송을 앞둔 소감에 대해 “현장에서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래서 결과물이 무척 기대가 되는데,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방송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걱정이 되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고, 설레고 그런 다양한 심정이다”라고 현재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또 ‘수상한 파트너’ 관전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지창욱은 “지욱과 봉희(남지현 분)의 만남이 코믹하면서도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 때문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 드라마만의 기대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라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창욱은 드라마 첫 방송 전날인 9일이 바로 대통령 선거일임을 강조하며 “오늘은 그 어느 날보다 더욱 특별한 날이다. 19대 대통령 선거일인데, 오늘만큼은 저희 ‘수상한 파트너’ 보다도 ‘대통령 선거’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기쁘게 동참하려 한다”라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향한 투표 독려 메시지도 남겨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지창욱은 “5월 9일은 대통령 선거일! 5월 10일은 ‘수상한 파트너’가 첫 방송된다. 많이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달라”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과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푸른 바다의 전설’, ‘대박’ 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1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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