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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RE:TV] ‘그거너사’ 열일하는 조이♥이현우 달달 스킨십 '러브라인은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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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캡처©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조이가 이현우에게 거침없는 스킨십을 하며 직진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8일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선 크루드플레이의 기자회견에서 대리연주를 시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결(이현우)은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겠다며 그동안 이기적이었던 자신을 후회했다. 이어 더 이상 대리연주는 하지 말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회사대표인 유현정(박지영)은 대리연주 부인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말했다. 동정표를 얻을 수 있을 때 사람들의 의심을 불식시키는 것이 낫다는 것. 그러나 한결은 자신들은 거짓말을 했으며 더 이상은 대리연주를 할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현정은 평생 연예활동을 못하고 싶으냐며 압박했다.

그런가운데 소림(조이_은 기자회견에 대해 고민하던 한결을 위로해줬다. 함께 걷다가 그를 백허그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한결을 웃게 했다. 한결은 소림을 통해 거짓말을 더 이상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무언가를 숨기고 감추고 거짓말을 하는게 어쩌면 더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결심을 굳혔음을 드러냈다. 다시 활동할수 있을때까지 아주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거짓으로 음악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 이에 소림은 “그래도 음악은 계속 할거잖아요.”라고 말하며 한결을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현정은 기자회견을 강행했고 멤버들은 대리연주를 하지 않았다는 말 대신에 대리연주를 했으며 모든 활동을 쉬고 자숙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더 이상은 거짓말을 하면서 음악을 할 수는 없다고 모두들 뜻을 모았던 것. 크루드플레이를 할 때 갈등을 빚었던 멤버들은 대리연주 시인 기자회견을 앞두고 오히려 돈독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대리연주를 하지 않았던 찬영 역시 자신 역시 크루드플레이의 멤버가 아니냐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은 거짓된 성공 대신 자신들의 음악을 찾기위해 진실을 택했다. 이에 유현정은 분노를 폭발시켰고 이를 용인한 쏠뮤직 최대표(이정진)에게 해고를 선언했다.

한결과 크루드플레이가 양심고백을 한 가운데, 그들이 진짜 음악을 들고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밴드로 다시 활약하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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