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그거너사’ 조이-이서원, 박지영 음모에 머쉬앤코 지켜낼까

사진='그거너사'캡처©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조이와 이서원이 박지영의 음모에 머쉬앤코를 지켜낼 수 있을까.

2일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선 소림(조이)이 속한 머쉬앤코가 해체위기를 앞두는 내용이 그려졌다.

현정(박지영)은 쏠뮤직을 정리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최대표(이정진)에게 “쏠뮤직 아티스트 관리가 제대로 됐냐”고 쏘아붙이며 “자기 아티스트 망가트리고 있으면서 그 자리에 계속 앉아 있고 싶어요?”라며 독설을 했다. 이어 현정은 직접 쏠뮤직 아티스트들을 면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머쉬앤코의 음악을 들어보던 현정은 소림은 마음에 들어했지만 연주를 하는 규선(박종혁)과 진우(송강)는 눈에 차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소림에게 다른 노래를 해보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규선과 진우는 곡에 대한 연습을 하지 못했고 당황했다. 현정은 소림에게만 노래를 불러보라고 권했지만 소림은 “다 같이 할수 있다”며 애써 친구들을 이끌며 노래를 했다. 현정은 소림에게만 다시보자는 말을 남기고는 돌아갔다.

이어 규선과 진우는 “사장님이 우리 마음에 안드시는 것 같더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현정은 싹수가 보이는 소림만을 빼내 키울 작정을 했고 최대표는 다른 멤버들을 걱정했다.

이에 최대표는 머쉬앤코의 프로듀서를 했던 찬영(이서원)을 불렀다. 그는 “유현정 대표가 머쉬앤코 해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 소림이만 빼내서 키우고 싶어한다. 니가 곁에서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에 찬영은 “왜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는거냐”고 물었고 최대표는 “머쉬앤코를 망가트리지 않게 끌고 갈 수 있는 프로듀서는 너 뿐인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

과연 조이와 이서원이 현정의 음모로부터 머쉬앤코를 지켜낼수 있을지, 또한 소림이해체위기에서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galaxy9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